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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체육회 새 스포츠단 창단 < 기사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새 스포츠단 창단 < 기사



▲ 고성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24일 고성군종합체육관에서 고성군 체육진흥기금 100만원을 함명준 군수에게 기탁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내년 1월1일자로 스포츠단을 창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단은 육상 4명, 노르딕스키 3명, 농아인컬링 5명 등 3개 종목 총 12명의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단 창단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장애인스포츠를 더욱 활성화하고 강원도가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이와함께 기존의 보치아팀은 강원도내 보치아 종목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속초시를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김진태(도장애인체육회장) 도지사는 “이번 스포츠단 창단은 강원도장애인스프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정기(단장)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하여 선수단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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