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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전 선수유형·세부종목 확대 “긍정적 평가”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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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삼척시민체육관 다목적실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종합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에는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동훈 삼척시 도민체전준비단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및 16개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운영, 개·폐회식, 편의시설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2087명이 참가해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성과로는 보치아, 파크골프, 사이클, 역도 등 일부 종목에서 참가선수 장애유형 및 세부종목을 확대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 꼽혔다. 또 장애인 종목 체험부스와 장애인스포츠버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개선사항으로는 참가 인원 증가에 따른 심판 및 운영인력 확대 필요성, 일부 종목 경기일수 연장 검토, 숙박 및 음식점의 장애인 편의시설 부재 등이 지적됐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이번 평가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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