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박규민)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강원선수단의 종합 9위 등위부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올해 밀착지원 대상자로 카누, 세팍타크로, 태권도 등 12개 종목을 선정, 7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심리적 안정과 체력향상을 위한 ‘컨디셔닝실’ 운영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 및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상시 부상선수들을 대비하는 큰 역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동식 컨디셔닝 차량’을 운영해 이번 전국체전 기간 아이싱, 리커버리, 테이핑 등 다양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