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춘천 홈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춘천시민 열광 < 기사

강원FC 춘천 홈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춘천시민 열광 < 기사



강원FC가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축구팬들의 열기로 들썩였다.

강원FC는 이날 전반전 한 골을 상대팀에 내줬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두 골을 몰아치면서 홈 개막전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주 패배의 한을 씻은 데다 정경호 감독의 데뷔 후 첫 승리이기도 하다.


▲ 강원FC가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축구팬들의 열기로 들썩였다.


강원FC가 춘천 홈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경기장을 찾은 춘천시민들과 축구 팬들은 열광했다. 이날 유료관중은 6539명으로 집계, 강원FC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2023년 6199명을 넘어섰다.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 강원FC가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도 응원에 힘을 보탰다.
▲ 강원FC가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도 응원에 힘을 보탰다.


경기장 밖에는 먹거리 푸드트럭과 홍보부스가 들어섰고 각종 행사도 이어지면서 가족 단위의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춘천시도 이날 관중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4회 증회 운행을 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힘썼다. 4월에는 4000여 석 규모의 가변석도 설치한다.


▲ 강원FC가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축에 나섰다.
▲ 강원FC가 23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축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시즌 강원FC의 발전과 선전을 위해 춘천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올해 춘천시는 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서 축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인 만큼 춘천시민들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찾아 강원FC를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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