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고스트 포크’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을까. 센가 코다이(32)가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서며 복귀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뉴욕 메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 위치한 클로버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로 나선 센가는 2이닝 동안 31개의 공(스트라이크 20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센가는 이날 최고 96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단 31개의 공 중 포크볼은 단 1개. 1회 2사 후 데릭 힐에게 던져 안타를 맞았다.이를 볼 때 센가는 이날 포크볼을 최대한 아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센가의 주무기는 포크볼.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구사 빈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앞서 센가는 지난해 2월 말 팔 피로 증세로 훈련을 중단했고,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에 문제를 발견했다. 이후 센가는 자가혈청(PRP) 치료를 받았다.이후 지난해 7월 말 복귀했으나 곧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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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포크’의 귀환→‘위기의 NYM 선발진’ 구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