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중등리그 첫날 강원 6개팀 맹활약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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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강대기 중등리그 개막 첫 날 강원도 6개팀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22일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 금강대기 축구경기 첫 번째 예선전에서 춘천시체육회U15후평중·속초연세FCU15·홍천FCU15·원주SMC축구센터U15·원주학성중이 승리하며 강원 축구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특히 첫 예선경기부터 강원팀들의 해트트릭 소식이 전해지며 ‘스포츠 도시’ 평창이 열기로 가득찼다. 또 속초연세FC와 후평중이 각각 11대0과 7대1로 대승을 거두며 평창에서 골 폭풍을 일으켰다. 이날 속초연세FC는 세종퍼스트유나이티드U15를 상대로 전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했다. 경기시작후 얼마지나지 않아 선취점을 만들며 승기를 잡은 속초연세FC는 전후반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양지원과 유예준은 각각 4골·해트트릭을 달성하며 2022년 준우승팀의 강력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후평중도 유태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경기능곡중을 격파했다. 전반부터 3골을 넣었던 후평중은 후반에도 쉴새없이 몰아치며 손흥민과 황희찬(춘천 출신)을 배출한 축구 도시 춘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또한 홍천FCU15는 1대0, 원주SMC축구센터U15는 3대0, 원주학성중은 4대2로 상대팀을 이기며 좋은 소식을 알렸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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