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35)은 KT 위즈에서 다시 한번 날개를 펼까.KT는 지난달 최동환을 영입했다. 2009년부터 16년간 LG 트윈스에서만 뛰었던 최동환은 올 시즌 이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른 팀으로 이적해 기회를 받고 싶다’는 의지로 LG에 방출을 요청했다. KT는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최동환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줬다.최동환은 올 시즌에도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4월까지는 1군 9경기에서 2홀드, 평균자책점(ERA) 1.86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왼쪽 옆구리 근육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이후 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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