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계스포츠 축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내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슬로건은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선정됐다. 이 슬로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겨울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계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마스코트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인 ‘강원이’를 활용, 스노보드를 타고 성화봉을 든 모습은 동계스포츠의 역동성과 열정을 표현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