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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통념’ 깬 ‘전설의 리드오프’ 영원히 잠들다

리키 헨더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메이저리그 최고의 도루왕 리키 헨더슨이 향년 65세로 사망했다. 커리어를 반으로 쪼개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는 헨더슨의 성적은 어느 정도인 걸까.미국 주요 매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헨더슨이 폐렴 증세로 미국 오클랜드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전설 중 하나인 헨더슨이 너무나도 빨리 세상을 등진 것. 이에 미국 야구계에는 추모의 물결이 일었다.헨더슨은 지난 1980년대와 199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도루왕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통산 25시즌 동안 무려 1406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또 메이저리그 4년 차인 지난 1982년에는 한 시즌 130도루를 달성했다. 통산 1406도루와 한 시즌 130도루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단 헨더슨이 도루만 잘 한 선수는 결코 아니었다. 헨더슨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리드오프로 꼽힌다. 이는 빠른 발과 높은 출루율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헨더슨은 25시즌 통산 3081경기에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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