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6월 23일 퇴임 < 기사

바흐 IOC 위원장 6월 23일 퇴임 < 기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인연을 이어온 토마스 바흐(71·독일·사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6월 23일 물러난다. IOC는 26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가 6월 23일 자로 바흐 위원장의 IOC 위원직 사임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월 20일 그리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될 새 IOC 위원장이 직을 이어받는 날짜도 6월 23일로 정해졌다.

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1991년 IOC 위원에,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어 2021년 3월 연임을 확정해 총 12년의 임기를 보냈다.

IOC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며 한 차례 4년 더 연장할 수 있다. IOC는 바흐 위원장이 이번 주 집행위원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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