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맞나’ 에드먼, WS까지? ‘10번째 진기록 조준’

토미 에드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한국계 내야수 토미 에드먼(29, 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10번째 진기록을 작성할까?에드먼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13경기에서 타율 0.365와 2홈런 13타점 8득점 19안타, 출루율 0.358 OPS 0.935 등을 기록했다.지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경기에서 OPS 0.471로 부진했음에도 이와 같은 기록을 쓰고 있는 것.이는 에드먼이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와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에드먼은 NLCS 6경기에서 타율 0.407와 1홈런 11타점 5득점 11안타, 출루율 0.393 OPS 1.022 등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또 에드먼은 LA 다저스가 모두 승리를 거둔 지난 1, 2차전에서 타율 0.500과 1홈런 1타점 2득점 4안타, 출루율 0.500 OPS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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