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권오복)는 17일 강원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6500만원은 도체육회가 전달받아 도내 우수 선수 발굴 및 종목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우수체육인 육성과 강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체육회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권오복 강원본부장은 “올해 강원체육이 빛을 발하는 해였던 것 같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준 체육인 여러분과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기부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강원체육에 매년 관심과 성원을 주신 덕분에 강원체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강원체육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