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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하루’ 고우석, 2피홈런-4자책점 ‘ERA 15.75’

'악몽의 하루' 고우석, 2피홈런-4자책점 'ERA 15.75'



[동아닷컴] 또 처참하게 무너졌다. 고우석(26, 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이 미국 진출 후 2번째 멀티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고우석은 14일(이하 한국시각) 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에 위치한 블루 와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블A)와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고우석은 팀이 3-14로 크게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는 1 1/3이닝 3피안타(2피홈런) 4실점 1탈삼진. 또 볼넷을 3개나 내줬다. 이에 고우석의 펜서콜라 이적 후 평균자책점은 15.75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또 마이너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역시 6.53으로 올라갔다. 첫 이닝은 나쁘지 않았다. 볼넷 허용 후 곧바로 병살타를 잡으며 실점 없이 8회 수비를 마무리한 것. 문제는 팀이 5-14로 격차를 좁힌 뒤 나선 9회. 고우석은 9회 첫 타자 매튜 엣젤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맞았다. 비극의 시작. 이후 고우석은 볼넷과 폭투에 이어 안타를 맞았다. 1사 1,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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