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씨름단 전국선수권대회 제패 < 기사

영월군청 씨름단 전국선수권대회 제패 < 기사



▲ 제7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영월군청씨름단과 전충식 감독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영월군청 씨름단(단장 이관우 부군수)이 최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도 광주시청을 4대0으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전성근 선수가 경장급 1위, 이준호 선수가 소장급 2위, 전형근 선수가 청장급 2위, 김민정 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용사급 1위와 3위, 임수주 선수와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 1위와 2위, 이재광 선수가 장사급 1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 한번 씨름 명가임을 입증했다. 전충식 감독은 “2009년 창단 이래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에 영월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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