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미국 진출 첫 해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이탈한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는 2025시즌 급성장할 선수로 평가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30개 구단별 2025시즌 급성장할 선수 1명씩을 선정해 발표했다.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가 선정됐다. 이유로는 이정후의 뛰어난 컨택 능력을 들었다. 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리드오프와 중견수를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이정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분명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에게 큰 기대를 나타낸 것.하지만 이정후는 부상 전까지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와 2홈런 8타점 15득점 38안타, 출루율 0.310 OPS 0.641 등을 기록했다.이는 분명 실망스러운 성적. 또 이정후는 어깨 부상을 당해 중도 이탈했고, 결국 시즌 아웃됐다. 메이저리그 첫 해에 실망만을 안긴 것.하지만 이정후는 재활 과정을 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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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부활 향기 솔솔’ 이정후, ‘급성장할 선수’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