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갑’ 라미레즈, 치고 달린다 ’40-40 또 나올까’

'저평가 갑' 라미레즈, 치고 달린다 '40-40 또 나올까'



[동아닷컴] 지난해까지 역대 5명만 기록한 40홈런-40도루. 오타니 쇼헤이(30)가 역대 6번째 달성자가 된 가운데, 한 시즌에 2명의 선수가 진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주인공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공격을 이끄는 호세 라미레즈(32)다. 26일(이하 한국시각)까지 33홈런 32도루를 기록하며 자신의 2번째 30-30을 달성한 상태. 클리블랜드는 이날까지 130경기를 치렀다. 이에 라미레즈는 현재 41홈런-39도루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 40-40에 도루 1개가 모자란 상태. 현재 기세는 매우 좋다. 라미레즈는 이달에만 도루 10개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또 시즌 32도루 4실패 성공률은 0.889에 이른다. 여기에 홈런 역시 이달 6개를 때리며 꾸준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꾸준함은 라미레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이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만약 라미레즈가 40-40 달성에 성공한다면, 이는 클리블랜드 구단 최초. 나아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시즌에 2명의 선수가 진기록을 달성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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