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 여기에 한 경기 6안타-3홈런-10타점. 평균 타구 속도 108.6마일(약 174.8km), 최고 타구 속도 114.6마일(약 184.4km).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0-5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모두 한 경기에 달성한 내용이다. 전무후무 그 자체다.LA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이날 오타니는 1회 2루타를 때린 뒤 곧바로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50호 도루. 또 2회에는 곧바로 51호 도루를 기록했다.기세를 올린 오타니는 7-3으로 앞선 6회 1사 2루 상황에서 호르헤 소리아노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시즌 49호 아치를 그렸다.이어 오타니는 팀이 12-3으로 앞선 7회 2사 3루 상황에서 마이크 바우만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날 경기 2번째이자 시즌 50호 홈런.한 경기에 홈런 2개와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