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구자욱(31)은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막판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9월 이후 치른 16경기에서 타율 0.500(58타수 29안타·1위), 9홈런(1위), 24타점(1위)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두 타석 중 한 타석꼴로 안타를 쳤고, 7타석 중 한 타석꼴로 홈런을 날렸다. 그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활약으로 생애 첫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구자욱은 삼성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 진출하면서 오랫동안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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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구자욱, 어지럼증에도 맹활약…PO 1차전 MV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