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오선진을 영입했다.키움 구단과 오선진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만나 연봉 4천만 원에 2025시즌 계약을 체결했다.오선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뒤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옮겼다.이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한화에 돌아갔고, 2023년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올해 오선진은 1군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20타수 4안타)으로 많은 기회는 얻지 못했다.키움 구단은 “오선진은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
Source link
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영입…내야 모든 포지션 소화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