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역 초·중·고 레슬링 선수들이 최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윤환(철암고 2년)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72㎏급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74㎏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성현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82㎏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효주(황지중 2년) 선수는 여자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3학년 박민하 선수는 여자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홍선우(황지초 2년)·김성훈(황지중앙초 6년) 선수는 금메달을, 김광현 선수는 은메달을, 김보경(황지초 4년)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땄다. 김우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