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이번 겨울에 외야 보강을 노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의 선택은 결국 몰락한 최우수선수(MVP) 코디 벨린저(29)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외야수 카일 터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나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이는 1대 3 트레이드를 통한 이적. 뉴욕 양키스가 터커의 유력 행선지라는 분석이 있었으나,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게 된 것.결국 뉴욕 양키스는 터커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된 루이스 힐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힐은 이번 해 신인왕을 수상한 오른손 선발투수다.이제 뉴욕 양키스는 벨린저 영입에 집중할 전망이다. 시카고 컵스는 이미 벨린저 트레이드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벨린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3년-8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2025시즌과 2026시즌은 각각 2750만 달러, 2500만 달러 선수 옵션.이는 벨린저가 지난해 26홈런과 OPS 0.881로 반등에 성공하며 따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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