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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겐 공포다…LG 오스틴-박동원, ‘6할 장타율’ 1·2위 괴력 발휘

LG 오스틴 딘은 6일까지 장타율 0.610을 기록해 2025 KBO리그 장타율 부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동료 박동원은 0.609로 2위다. LG 중심 타선을 이끄는 두 장타자의 상승세는 상대 투수진에겐 큰 공포일 수밖에 없다. 스포츠동아DB



나란히 장타율 1~2위를 달린다.올해 LG 트윈스의 선두 질주를 이끄는 주요 동력중 하나는 강력한 중심 타선이다. 특히 6할대 장타율을 앞세워 상대 투수들에게 공포감을 안기는 오스틴 딘(32)과 박동원(35)의 대포 조합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오스틴과 박동원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3번타자 1루수와 5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둘은 모두 결정적인 홈런포를 터트리며 이날 LG의 5-1 승리를 견인했다. 먼저 홈런포를 신고한 건 박동원이었다. 박동원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2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두산 선발 최원준의 4구째 직구를 정확하게 잡아당겨 비거리 120m의 대형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9호포로 장타율을 0.609까지 끌어 올렸다.오스틴은 6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3점홈런을 날렸다. 최원준의 높은 커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 쳐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오스틴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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