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서 역도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는 최근 중·고등학교 시절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웠던 양구군을 방문해 전지훈련 중인 역도 국가대표 후보팀을 격려했다.
박혜정 선수는 양구군의 전지훈련장에서 한때 자신의 역도 실력을 갈고 닦으며 올림픽의 꿈을 키웠다. 그녀는 이번 방문에서 국가대표 후보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독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양구군과 박혜정 선수가 맺은 인연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혜정 선수는 앞으로도 선수들과 교류를 지속하며, 한국 역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박혜정 선수의 방문이 훈련 중인 국가대표 후보팀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구군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이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후배 선수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박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