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요나단 페라자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NC 다이노스는 충격의 11연패 속 최하위 추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한화는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페라자가 우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끝내기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이로써 4연승을 달린 7위 한화는 이날 패한 5위 SSG 랜더스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초반은 NC가 좋았다. 2회초 선두타자 권희동이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
Source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