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5연승을 내달렸다. LG는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방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5연승을 내달린 LG는 선두를 향한 잰걸음 행보를 이었다. LG는 1회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가 상대 팀 선두 타자 요나탄 페라자에게 초구 홈런을 허용해 선취점을 뺏겼다.이후 엔스는 2사 이후 노시환에게 볼넷, 채은성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추가 실점했다.LG 타선은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5회까지 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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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결승타’ LG, 한화 류현진에 눌렸지만 8회와 9회 뒷심으로 3:2 역전승…5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