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배 전국 풋살대회 내일 ‘킥오프’ < 기사

제3회 화천 토마토배 전국 풋살대회가 오는 21, 22일 이틀동안 화천군 사내면 사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풋살연맹과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화천군 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풋살 저변 확대, 동호인 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확대,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일반부 24개팀을 비롯해 장년부, 군인부, 여자 1·2부 등 모두 5개부문에 72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첫날인 21일 부문별 예선 리그전을 치러 본선 진출팀을 각각 가린 뒤 2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각부문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에 대한 단체상과 최우수선수상, 심판상, 공로상 등 개인상을 각각 시상한다.

참가팀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을 개최하지 않고 부문별 시상팀이 결정되면 현장에서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