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그라운드골프팀이 제4회 정선아리랑기 강원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남·여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정선 정보공업고에서 열린 대회에는 정종자 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흥기 정선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전영득 정선농협조합장,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 시·군별 선수 등 6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합우승은 남성부와 여성부에서 1위를 차지한 횡성군선수단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정선군선수단, 3위는 홍천군선수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혼성부는 삼척시가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박정자(양양)씨가 정상에 올랐다.
김호석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