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23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강원선수 5명이 출전한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이번 대회에 △바이애슬론 정세영·천수지(이상 강릉원주대) △크로스컨트리스키 김진형(평창군청)·전하늘(강릉원주대) △스키마운티 어링 박현준(강원대) 등 5명의 강원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또 스노보드 종목에서는 최상순(평창 봉평고) 코치가 경기임원으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50여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7개 종목(11개 세부 종목)에서 72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은 오는 8일 아이스하키 선수단 출국을 시작으로 6개 종목에 선수 79명, 임원 44명으로 구성된 총 1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편 도체육회는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강원선수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