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최종 결승 진출자가 오는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결정된다.
로드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27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0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MMA 페스티벌은 지난 8월부터 밴텀급(-63㎏), 라이트급(-70㎏)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열리고 있다.
밴텀급 4강전에서 원주의 아들로 불리는 김수철 선수와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 선수가 맞붙는다. 또 제주짱 양지용 선수와 5승 무패의 코센 아카노프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라이트급 4강전에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선수와 지난해 라이트급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선수 대결하고 웰터급 챔피언 난딘에르덴 선수와 강력한 우승후보인 카밀 마고메도프가 결승 진출을 위해 다툰다. 밴텀급, 라이트급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챔피언 벨트가 수여된다. 이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