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만 남은 2024년은 프로배구 V-리그가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기억된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프로배구는 겨울스포츠 넘버원의 자리를 차지하며 배구 팬들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20주년을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한다면 초장기에는 남자배구가 인기를 주도했고, 이후 최근 10년은 여자배구의 인기상승으로 프로배구가 꽃을 피웠다. 평일 오후 5시에 남자배구의 오픈경기처럼 시작했던 여자배구는 2017-2018시즌부터 남자부와 분리된 운영을 시작했고, 2018-2019시즌에는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관중 유치 및 시청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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